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의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의정뉴스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2021.05.17(월) 12:04:40도정신문(deun127@korea.kr)


道 주요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과 12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각각 방문해 충남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먼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필요한 국비 36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11개소의 1일 처리량은 1935㎥다. 국비가 확보되면 1일 처리량 1038㎥ 규모 6개소(신설5·개선1)를 추가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김 의장은 “가축분뇨 처리용량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가축분뇨를 연료로 바꾸어 환경오염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올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방사능 왜란, “수산물 검역 철저를”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안장헌 의원(아산4)이 방사능 왜란에 도민 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긴급 심포지엄 ‘일본정부의 방사능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충남의 대응’에 토론자로 나선 안 의원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공적 조달체계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산 식재료를 공동구매하고 원산지 심의를 의무화하는 등 우리 아이들 급식의 안전을 무엇보다 먼저 챙기겠다”며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해드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환경 모니터링과 수산물 검역 등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일정 정도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철저한 준비로 이겨낼 것”이라며 “혁신공정센터 건립을 통한 융복합·차세대·혁신소재3대 분야 연구개발과제 수행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을 높이고,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도교육청 ‘스쿨넷’ 재공고 촉구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오인철 의원(천안6)은 지난 11일 “‘하도급 금지 규격’과 통신사 직접고용, 평가항목에 ‘추가 제안’ 내용을 포함해 공고를 다시 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사업을 수주한 통신사는 계약기간 5년간 투입되는 모든 인력을 직접 고용해 충남에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하며 충남교육청은 건강보험가입확인서를 통해 통신사의 직접 고용 여부를 수시로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충남교육청이 ‘추가 제안’ 평가항목을 배제, 재량권을 포기하고 혈세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가제안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발주처 요구사항에 추가하는 항목이다.

오 의원은 “같은 사업에 동일하게 평가대행을 요청했음에도 충남교육청만 교육감재량권을 포기한 채 조달청의 권한을 남용한 삭제 의견에 따라 ‘추가 제안’을 평가항목에서 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식품부에 농업용수 안정 공급 요구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김영권 의원(아산1)이 도내 상습가뭄과 침수피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 남부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과 공주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첫날 농어촌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안중식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농식품부에 해당 사업 건의를 요청했다.

이튿날에는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과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 예상하기 어려운 각종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면서 “도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광역 최초 폐농약처리 제도화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김명숙 의원(청양)이 지난 11일 폐농약류 수거와 처리절차를 제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충청남도 폐농약류 수거 및 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폐농약류의 체계적 관리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폐농약류 수거 체계와 시책, 수거함 제작·보급 등 사용자 안전과 환경오염 예방에 필요한 규정을 명시했다.

올해부터 도내 폐농약류 보관 시설과 처리비용 지원을 위한 예산 3억원이 편성돼 도내 15개 시·군에 수거함및 잔류폐농약 처리비 지원, 잔류 폐농약 배출홍보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농약 오·남용예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업인 안전 도모 등 농업환경을 한층 더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제주 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선정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 사진


이공휘 의원(천안4)이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에 힘을 보탠 공로다.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난 1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이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2020년 9월 충남도의회 제324회 임시회에서 ‘4.3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후 4.3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월 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제주 4.3 유족과 제주도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이 의원은 “역사를 바로 세우고 유가족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후손들의 의무이자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