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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저수율 준공 이후 최저

가뭄 장기화, 생활 속 물절약 실천하자

2017.06.30(금) 15:31:48홍주신문(hjn@hjn24.com)

보령댐 저수율 준공 이후 최저 사진


충남 서부권 지역의 가뭄 지속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으며 더불어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물 부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절수운동 캠페인, 전단지 배부, 언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물절약을 홍보하고 있으나, 기온상승으로 인해 물사용량이 증가해 가뭄극복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어 군민들의 물절약 실천동참 유도를 위해 7차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농협중앙회 홍성군 지부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수도사업소와 홍성읍 직원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해 절수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물절약 실천생활화 홍보에 함께 힘썼다.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9.3%(평년대비 26.8%)로 일평균 0.1%씩 저하되고 있으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6월말 심각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물부족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가뭄 때 자체수원확보 방안으로 개발한 관정 21공을 생활용수 공급용으로 비상전환 운영하여 일평균 2500톤(군의 일 상수도 공급량의 8.9%)을 공급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6월말 심각단계 진입시 일 100㎥이상 사용하는 대수용가를 대상으로 공급량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22일 군청 직원과 읍·면 이장 대표들과 함께 보령댐을 방문해 물절약 의식전환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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