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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씩씩한 청소년, 든든한 어르신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천고 족구부 준우승 차지

2017.06.25(일) 14:00:43서천신문사(news1128@hanmail.net)

서천고등학교 족구부 선수들

 

▲ 서천고등학교 족구부 선수들



서천군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충남대표로 출전한 서천고 족구부는 부상투혼을 이겨내고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고 에어로빅스체조 생활댄스 체조부문 어르신부에 출전한 서천군 선수단 신나리팀(서천군노인복지관, 박종수 외 19)은 충남대회 우승에 이서 전국대회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선 족구 고등부 종목에 충남대표로 출전한 서천고등학교 선수단(서천군족구협회장 현윤기, 단장 오세영, 감독 엄주혁, 현종범 외 6)은 예선리그 경기도 대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4강에 안착, 서울대표와의 경기에서도 20 승리에 이어 결승에서는 경기도와 재격돌하면서 우승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서천고 족구부의 공격을 담당하는 현종범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아깝게 21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현윤기 협회장은 공격수의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서천군체육회를 비롯해 전국대회 준우승을 이끈 엄주혁 감독과 김동진, 김민혁, 김수환, 김평식, 이기훈, 임채빈 현종범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서천군 선수단 신나리 팀은 충남도민체전 2년 연속 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경기를 펼친 결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귀중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에어로빅스체조 생활댄스 체조부문에 참가한 추교창 어르신은 이번 대축전 최고령 출전자로 최고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인미 강사는 어르신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많은 도움을 준 서천군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어르신들이 생활댄스를 통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더욱 정진해 서천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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