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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극심한 가뭄 극복 위한 기우제 올려

2017.06.23(금) 05:54:25아산시사신문 /(kmkki313@naver.com)

아산시 둔포면, 극심한 가뭄 극복 위한 기우제 올려 사진


계속되는 가뭄에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둔포면(면장 백춘기)은 지난 21일 계속되는 가뭄에 관내 이장단협의회와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모여 면사무소 3층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현재 둔포면의 강수량은 99㎜로 아산시 평년 267mm 대비 37%에 불과한 수준이며 농업용 저수지(봉재저수지)의 저수율 또한 34.7%를 밑돌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기우제에는 백춘기 면장, 이대희 이장단 협의회장, 조성택 주민자치 위원장, 여진석 면민의날 추진위원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하늘에 정성을 모아 간절한 바람을 전했으며 집례로는 여진석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나섰다.

또한, 주민들의 근심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음식을 제단에 올려 타들어 가는 논과 밭을 바라만 봐야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하늘에 전했다.

백춘기 둔포면장은 “이번 기우제가 극심한 가뭄으로 힘겨워 하는 둔포 면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달래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뭄 극복을 위해서 관정개발, 양수기 대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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