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충남넷 미디어 > 사람세상 > 사는이야기

아이들에게 좋은 산교육 계룡산자연사박물관

2015.08.09(일) 18:56:18게임이론(gamethory7@gmail.com)

동학사로 들어가기전에 만나볼 수 있는 계룡자연사 박물관은 자연사, 고고학, 인간에 대한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운공룡은 전 세계 박물관 중 단 3곳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하고 원본 보존율이 높아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은 동학사의 구석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연락처 042 824 4055
입장료 개인 (9,000), 초/중/고 (6,000), 24개월 이상 (4,000), 군경/장애우/65세이상/국가유공자 (7,000)
 

계룡자연사 박물관 입구

▲ 계룡자연사 박물관 입구

세계에 세마리만 남아있다는 청운공룡

▲ 세계에 세마리만 남아있다는 청운공룡


이 공룡이 그렇게 유명하다는 청운공룡입니다. 티라노사우르스가 있어도 괜찮겠지만 이런 초식공룡이 사람들을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군요.


불곰의 박제

▲ 불곰의 박제


 
엄청 거대한 이 불곰은 곰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종이라고 합니다. 곰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몸무게는 약 780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아시아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검은색 계통이고 북미 지방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갈색 계통이며 코디악불곰은 주로 연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주둥이가 다른 곰보다 검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거대한 자수정

▲ 거대한 자수정


자수정도 이곳에 있습니다.

자수정은  어떤 다른 변종보다 많은 산화철(Fe2O3)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철 때문에 독특한 색을 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대사슴 머리박제

▲ 거대사슴 머리박제


크리스마스때 산타클로스가 끌고 다닐만한 사슴입니다. 정말로 크더라구요. 실제 사슴 중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날랜 독수리

▲ 날랜 독수리


“박물관에 전시된 고생물 화석인 암모나이트를 통해 황금비율을 구현하는 수학적인 피보니치 수열 구조를 배우는 등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고 하네요. 어릴때나 들어봤던 그런 수열이름입니다.
 

흰수염고래의 등뼈

▲ 흰수염고래의 등뼈


이 거대한 등뼈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라는 흰수염고래의 뼈라고 합니다.
 

고고학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스티브잡스

▲ 고고학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스티브잡스


자연사 박물관이 주목받는 것은 애플의 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가 자연사박물관 등을 찾아 인문학과 과학적인 통찰을 통해 창조의 영감을 얻었다는 얘기가 알려진 데에 따릅니다.
 

이중구조의 목관

▲ 이중구조의 목관



전국적으로 등록된 박물관은 모두 711개로 연간 누적 방문객이 9000만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특히나 더울때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관은 학봉장군이 있었던 관으로 두 개의 두꺼운 목관을 사용한 이중관 구조이며 여러 겹의 의복을 입혀 놓은다음 석회를 사방에 채워넣었는데 공기와 습기를 차단하여 자연스럽게 미라로 지금까지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 자연사를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아마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