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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복수초, 안면도 꽃박람회장에 등잔처럼 피어나다

부(副)전시장 수목원 동편 사면에 7송이 가량 ‘활짝’

2009.02.18(수) 관리자()

[충남도 보도자료]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복수초가 피어났다. 아니, 오는 4월 24일 개막할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기름유출 사고로 핍폐해진 태안지역경제를 살릴 희망의 불빛을 밝히기 위해 등잔처럼 사뿐히 내려앉은 것.

18일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 부전시장인 꽃지 수목원 청자자수원 동편 사면에 앙증스럽게 핀 7송이 가량의 복수초.

이른 봄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의 하나인 복수초(福壽草)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이다.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 해서 복수초라고 불리는데, 2월말에서 4월초에 개화하며 5~6월께면 열매를 맺는다. 눈속에 피어난다고 해서 ‘눈속의 풀’이라고도 불리며 중부지방에서는 ‘복풀’로도 불린다.

줄기에서 어긋나는 복수초의 잎은 삼각꼴이고 잎 길이는 5~10cm 안팎의 피침형. 누런 낙옆과 잔디 사이를 뚫고 피어나는 통에 자칫 발에 밟힐까 애처러운 가운데 피지만 금잔처럼 노란 빛의 꽃봉오리가 차마 발목을 잡아 놓을 줄 모른다.

며칠뒤면 수목원 동서 양사면 복수초 정원은 앙증맞고 아름다운 복수초 수백송이가 노란 꽃잎을 살포시 벌리고 자태를 뽐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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