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서천·홍성군 대표하는 예술단체 육성한다

도, 문체부 주관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모 선정…10억 투입해 연극 등 3개 단체 육성

2024.06.03(월) 13:58:3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서천·홍성군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육성에 나선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모에 선정돼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전통분야)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회단체 꾼(전통분야) △극단 홍성무대(연극분야) 3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2005년 창단한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개발 및 경연에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2002년 창단했으며, 대표작품 ‘네발·두발·세발’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정기공연 등 3년간 40회 공연하는 등 지역문화예술행사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 이래 대표작품인 ‘아리랑 이야기’ 등을 포함한 80여 편을 140여 회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들 단체에 공연작품의 1개 이상 창·제작, 6회 이상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임차료와 용역비, 수용비 등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생활 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예술단체가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내 예술단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정책과 문화예술팀
전화번호 041-635-3816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