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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배방도서관 갔다 왔어요,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69-1

2024.04.29(월) 13:11:04 | 완두콩 (이메일주소:maiiuy@naver.com
               	maiiuy@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5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아이가 책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있는 책보다 더 다양한 책을 읽히고 싶어서 도서관 검색하다가 배방도서관이 새로 지었다고해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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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에 배방도서관, 배방공수스포츠센터와 아산시 돌봄 센터가 있답니다.
역시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건물을 보자마자 기분이 남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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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도서관 종합안내판부터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월요일이 휴무고, 1인 10권이내이고 대출기간은 14일이랍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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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복합커뮤니센터의 출입구에는 점자안내판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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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복합커뮤니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양쪽벽면에 무인책반납기계와 예약대출기계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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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복합커뮤니센터안에 있는 배방도서관은 3층으로 나누어져있었는데 먼저 1층부터 살펴보았답니다. 바닥에 친절하게 불빛으로 안내해주니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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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배방도서관 벽면에는 다양한 포스터가 붙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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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영유아자료실로 울꼬맹이에게 필요한 책이 있을까하고 들뜬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입구 안내판에 있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기위해서 안내데스크로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책꾸러미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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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책꾸러미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면 아산시 거주 3개월에서 2018년 영유아에게 단계별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 배부하는 것으로 구성은 단계별 선정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에코백으로 구성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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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책장에 비치된 책 하나하나 새 책이라 그런지 더 책이 읽고 싶은 의욕이 마구 들었답니다. 책장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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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자료실을 구경하다보니 책만 있는 게 아니라 코딩체험교구도 있었답니다. 아이와 다음에 같이 와서 한번 해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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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들로 가득 꾸며놓아서 아기엄마로써 보고 있는데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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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독기와 대출반납 기계도 있고 유모차 보관할 공간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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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영유아자료실을 구경한 후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보았답니다.
계단뿐만 아니라 승강기 이용도 가능하답니다.
2층을 올라가니 복도에는 사람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의자도 배치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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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도서관 2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자료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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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린이와 청소년자료실을 들어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PC zone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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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불빛으로 초등과 청소년자료가 어디 있는지 프로그램실이 어디 있는 지 등 안내해주니 찾기 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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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 존을 지나서 2층 자료실을 차례차례 구경하는데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카페처럼 너무 잘 꾸며져있었답니다. 도서관이라고 하면 딱딱한 의자와 책상이 먼저 떠오르는데 푹신한 의자가 배치되어있어서 더 시선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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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쪽에도 책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책도서대까지 마련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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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도서검색 컴퓨터도 마련되어있어서 필요한 책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1층은 책장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란색이었다면 2층은 책장이 파란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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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신간도서가 배치되어있었고, 그 맞은편에는 정기간행물도 비치되어있었답니다.
독서평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발행되고 있다니 왠지 반가움에 계속 쳐다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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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린이와 청소년 자료실을 구경한 후 3층으로 걸어올라가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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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일반자료실로 2층과 다른 분위기의 카페처럼 꾸며져있었답니다.
3층 또한 둘러보는데 조명 하나하나와 의자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것이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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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벽면에는 어르신 분들이 읽기 좋은 큰 글씨 도서도 진열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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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간행물이 있었다면, 3층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신문과 잡지들이 비치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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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라고 하면 단순히 책을 빌리고 공부하는 곳이란 이미지가 있다 보니 왠지 딱딱한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새로 지은 배방도서관을 갔다 와서 지금까지 제가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요즘 아이가 책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읽어주고 있는데 1층 영유아자료실에 같이 가면 정말 좋아할 얼굴이 머릿속에 그림 그려진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1층 영유아자료실 한쪽에 새싹마루라고 공간이 있는데 인형극을 하는 소리가 들려서 가서 봤더니 아이들이 선생님과 같이 와서 인형극을 보는 모습을 보니 울아이와 같이 한번 와서 인형극도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책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신다면 주말이나 평일에 아이 손잡고 배방도서관 나들이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배방도서관(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충남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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