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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치유센터에서 힐링타임

2023.02.13(월) 18:54:06 | 여행하는 리따 (이메일주소:dyun06@naver.com
               	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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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삶의 일부분이다 생각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죠. 저도 비염으로 상당히 고생을 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공주 환경성건강센터는 급격하게 변화한 환경으로 인해 생긴 문제성 질환들에 대해 교육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공주 산림휴양마을 내에 있으며 공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사계절썰매장 등과 인접해있으니 함께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 묵으면서 공주산림휴양마을의 시설을 이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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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교육장, 세미나 장소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안마의자도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 찜질방에 가면 안마의자 1회에 2-3천 원씩 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곳에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하지만 다음 사람을 위해 적당히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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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기와 인바디, 키와 몸무게를 재는 기구도 있습니다. 관리자분들에게 안내를 받으셔도 좋고 사용법을 아신다면 스스로 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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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교육장으로도 활용된다는데요. 보통 인근 유치원이나 시설에서 방문해 아이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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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었습니다.
교육장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방문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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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단체교육이나 세미나가 있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이 치유센터로 오게 되실 텐데요. 치유센터에서는 가족탕이라고 해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건식반식욕과 족욕까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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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과 건식반식욕은 1회당 50분, 가족탕은 2시~5시까지 1회당 3시간 이내로 사용합니다. 
비용은 유료인데 사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휴양림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치유센터를 함께 이용하시면 힐링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가족탕도 4인 기준 3시간에 3만 원이니 매우 저렴하죠. 그냥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만이 아니라 아토피와 같은 환경질환에 좋은 약재를 첨가해 주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대중탕처럼 계속 같은 물을 쓰는 것도 아니고 매회 새 물을 쓸 수 있으니 훨씬 안전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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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반식욕을 이용할 때는 찜질복도 준비해 줍니다. 원치 않으면 본인 옷을 입고 체험해도 되는데, 땀이 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찜질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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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족욕탕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숲이 보이는 통창이 있어 족욕하는 내내 초록의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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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키트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족욕에 넣는 입욕제, 보송한 수건과 보습로션까지 줍니다.
너무 좋죠? 
약물이 정말 좋습니다. 이 물에 발만 담가도 좋은데 가족탕을 이용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번에는 온 가족이 함께 가족탕을 이용해 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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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안에 위치한 환경성질환센터!
태어나면서부터 환경성 질환을 갖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없던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는 게 흔한 요즘입니다. 그만큼 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우리는 적응하기 힘든 것이죠.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식습관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를 둘렀나 수많은 위험요소들을 다 제거할 순 없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환경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며 예방하고 치료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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