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대천해수욕장 수산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 구매하는 재미

2022.10.06(목) 06:56:40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수산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 구매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대하와 소라 사러 대천해수욕장으로 나서 보았어요. 대천해수욕장에는 수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는데요.

ㅇ
▲ 누구나 즐겨먹는 국민 식재료 대하와 소라.

대천해수욕장 수산집('oo수산'이라 불리는  수산물 가게)에서 대하와 소라를 구매하였어요.
대하는 1킬로그램에 24,000원, 소라는 1킬로그램에 14,000원입니다. 살아있어 톡톡 튀는 대하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oo수산에는 바지락, 삐뚤이, 낙지, 대하, 소라, 동죽조개 (텔레비전에 가수 영탁 등이 동죽 캐는 모습이 나왔던 조개), 멍게 등 많은 수산물이 있었어요.
살아있는 활어라 신선은 당근이지요.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바지락은 1킬로그램에 5,000원 멍게는 1킬로그램에 7,000원입니다.

ㅇ
▲ 많은 양의 동죽조개가 어망속에 들어 있어요.

동죽조개는 시원한 맛으로 인해 수제비나 찌개, 칼국수 등 국물 요리에 많이 넣는 조개입니다.
해물요리에 동죽을 넣으면 더욱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도 이름은 낯설은데 해물요리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ㅇ
▲ 뜰채로 재빠르게 건져주는 손놀림이 분주해요.

대형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생물을(대하, 소라)를 뜰채로 건져 주더군요.

소라 조리법을 알아볼까요?
소라는 끓는 물에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3분~ 5분 더 삶으면 됩니다.
찬물에 식힌 후 손으로 살살 소라살을 빼내면 싱싱한 생물이라 꼬리 끝까지 잘 빠집니다.
주의 점은 살과 내장 사이에 있는 파란 쓸개를 떼어내야 돼요. 안 떼면 배탈이 나기 쉬워요.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초장에 찍어 먹으니 단맛을 내며 쫄깃하여 "맛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ㅇ
▲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살아있는 낙지입니다.

손님도 많아요. 낙지 탕탕이 등에 쓰일 살아있는 낙지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ㅇ
▲ 우렁쉥이라고도 불리는 멍게입니다.

멍게(우렁쉥이; 얕은 바다에 암석, 해초, 조개 등에 붙어서 사는).
이곳에 와서 놀란 것은 멍게가 많다는 점입니다. 커다란 수족관에 한가득 어마어마한 양에 놀랐어요. 필자가 좋아하는 바다향이 좋은 빠알간 멍게 회. 멍게 젖갈도 특별한 맛을 내지요.

두번째 시장보기로 대천동 보령 특산물시장으로 GOGO~~

ㅇ
▲ 대천동 보령 특산물시장입니다.

수산물, 각종 채소 등 육 해 공을 고루 갖춘 대천동 보령 특산물 시장입니다.
반찬가게에서 동태전을 구입하니 김치와 잡채 덤으로 주는 친절함, 후한 인심과 인정에 놀랐답니다.
시장 보는 재미는 이런 건 가봐요.

풍요로운 계절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 건강에 좋은 충남 보령의 해산물로 몸과 마음 든든히 해보세요! 해산물 구매하는 재미,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 재미를 느껴 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기적님의 다른 기사 보기

[기적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