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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외암마을 여름풍경 연꽃과 능소화가 아름답다

2022.07.05(화) 16:34:23 | 여행하는 리따 (이메일주소:dyun06@naver.com
               	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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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가볼 만한 곳 중 1순위로 꼽히는 외암민속마을은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암'이라는 마을 명칭은 외암리의 서쪽에 있는 역말과 관련이 있다고 추축된다고 합니다. 

이곳 역말에는 조선 초기부터 이미 시흥역이 있었고, 외암마을은 이 시흥역의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라서 '오양골'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이 오야에서 외암이라는 마을 명이 유래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금북정맥에 속하는 산악으로 광덕에서 갈라진 지맥인 설화산, 다섯 봉우리가 솟아서 오봉산이라고 하는 온양 고을의 안산 아래에 위치한 외암마을은 충청도 양반마을을 대표합니다. 
지금은 민속자료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축제장, 체험행사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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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입장료는 유료입니다.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암민속마을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고, 민박도 가능합니다. 

'외암민속마을 누리집'
http://oeam.co.kr/oeam/skin1/index.php

아산으로 떠나는 농촌테마여행, 외암마을,저잣거리의 공연, 체험프로그램, 민박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 누리집을 참고하셔서 더욱 알차고 즐거운 민속마을 여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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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외암민속마을 풍경은 '여름'입니다. 여름꽃을 대표하는 연꽃이 입구부터 반겨주는데요.
드넓은 연꽃지에 커다란 달이 떴습니다. 뒤로 보이는 설화산까지 절경입니다.
아직 연꽃이 다 피지 않았는데요. 7월 중순이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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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마을로 들어섭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 정말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민속 마을 그 자체입니다. 
곳곳에 여름꽃, 들꽃들이 피어있고, 잘 관리된 돌담과 초가집, 기와집이 멋스럽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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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곳곳에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도 많고, 체험하는 곳·카페·민박집들이 있으니 산책하시면서 이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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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돌담에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를 만납니다.
사실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7월이면 돌담마다 능소화가 피어나 '능소화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직접 보니 왜 사람들이 이 능소화를 보러 멀리서도 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민속 마을의 풍경과 능소화는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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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청초하고 여리여리한 주홍색을 띈 능소화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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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과 돌담, 흐드러지게 핀 주홍빛의 능소화 조화가 정말 아름답죠?
지금 시기에 아산외암민속마을에 가신다면 예쁜 여름꽃 능소화와 인생 샷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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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민속 마을과 저잣거리에서 공연도 하고, 다양한 체험, 농촌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아산외암민속마을 '200%즐기기!' 가능합니다. 누리집을 참고하셔서 외암민속마을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가볍게 민속마을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민속 마을을 산책하고 저잣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콩국수, 냉국수를 드시면 완벽한 하루 일정이 되실 듯합니다. 

요즘 날이 뜨거우니 관람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물을 준비하셔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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