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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매화 향기가 그윽한 현충사

2022.04.03(일) 19:03:36 | 하늘나그네 (이메일주소:jtpark2014@daum.net
               	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자락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이 자란 곳으로, 지금 현충사 경내 고택 앞마당엔 단아한 홍매화와 청매화가 곱게 피어 사진 애호가들을 부르고 있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1

   

현충사는 봄철 매화 명소로 손꼽히며 특히 홍매화가 유명하다. 현충사 홍매화는 매년 4월 초순에 만개해 현충사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2

 

4월 첫 주말,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도 홍매화를 보기 위해 현충사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홍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저마다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3

 

진한 핑크빛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예쁘게 핑크빛을 뽐내고 있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4

 

특히 홍매화는 고택의 창호 문살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선비들이 매화나무를 좋아한 이유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는 하얀 꽃과 은은하게 배어나는 향기, 즉 매향 때문이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5

 

청매화도 아름답게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6

 

또한, 홍매화와 함께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을 맞이하고 있다.

 

홍매화향기가그윽한현충사 7


 

매화와 매화 향을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현충사. 현충사 봄꽃 관람은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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