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청년아지트 나와YOU!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수 있는'청년활동공간'입니다. 열정적이고 창의적이며 생각이 깊고 관심의 폭이 넓은 이시대의 청년들에게 세상을 만들어갈 기회를 주고, 공정한 기회와 선택한 일에 몰입할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데에 설립 목적이 있습니다.

청년아지트 나와YOU는 배방점,온양점 2곳이 있습니다.베이커공방에서는 각종 베이커리,요리강좌를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배우볼 수 있고, 홈플릭스, 미니오락실에서는 자유로운 여가시간,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까페에서 음료와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룸, 스터디카페, 코워킹스페이스의 공간도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산 청년아지트나와유에서 운영하는 '청년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청년클래스란? 만18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강좌입니다. 피자빵만들기, 마카롱만들기, 유리공예, 클라이밍, 꽃꽃이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입니다.
강좌비는 각 클래스별로 상이한데 최소한의 재료비만을 내기 때문에 청년들도 부담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저는 피자빵만들기 클래스를 신청해서 나와유 배방점에 첫 방문을 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인테리어라서 웬만한 카페보다도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층 베이커리 공방과 중앙 홀은 컨퍼런스룸이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탁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작업이나 과제를 할 수 있겠네요. 





나와유에서는 학생들에게서 유행하는 게임이나 영화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냥 보면 심심하겠죠? 주전부리 필수! 한쪽에 마련된 미니카페에서 스낵을 판매중입니다. 왼쪽에 복합기도 보이는데,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듯 합니다. 




미니까페 이용은 청년들의 양심! 
표기된 가격표대로 셀프 계산을 하면 됩니다. 외국인들에 한국에 와서 '무인판매 상점'을 보고 큰 문화충격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나라의 국민성은 높은 수준인 듯 합니다. 나와유에서도 믿고 먹는 미니까페! 잘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보드게임이나 만화책, 소설책, 자기개발서 등도 비치되어 있으니 청년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인 듯 합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보니 피자빵만들기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소수인원으로 진행되어 청년 4명, 강사1명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빵만들기는 재료비 포함 단 1마원에 진행됐는데요. 빵집에서 한개 사먹으려면 적어도 3-4천원 정도 하는데, 10개 소세지빵을 만들어 가면서 배워보기까지 할 수 있으니~ 청년들이 많이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좌도 정말 좋았고, 재료도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밖에서 사먹는 빵보다 훨씬 높은 품질의 빵을 만들 수 잇었습니다.베이킹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업이라 모두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소수인원이라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한배려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4명의 수강생들이 만든 피자빵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자기가 만든 빵은 기가막히게 알아봅니다. 




제빵강좌부터 굽기까지 모두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즐거운 강좌도 듣고, 멋진 공간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고급 프랜차이즈에서 사먹는 소세지빵보다 훨~씬 고급지고 맛있는 피자빵이 완성되었습니다. 10개나 되서 양송 가득 묵직하게 들고가 이웃들과도 나눠 먹었습니다. 제빵기술도 배우고 양손가득 맛있는 빵도 가져올 수 있어서 세상 뿌듯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라면 사전예약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매달 올라오는 다양한 강좌도 이용해보시고 공간활용도 알차게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