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의 대표관광지입니다. 2019년 4월 봄에 개통한 국내 최장길이인 402m의 길이를 자랑하며 예당호를 둘러 있는 데크길인 ‘느린 호수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고,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부잔교’도 예당호 출렁다리의 즐길거리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짙은 푸른 색의 예당호와 거대한 출렁다리의 모습은 웅장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가동한 음악분수는 길이 96m ,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이르는 분수가 음악에 따라 물결치며 아름다운 장관을 펼칩니다. 또한 레이저, 빔 영상쇼도 하고 있어 환상적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악분수
3~4월&10월~12월 주중: 14시,17시,19시 30분,20시30분
3~4월&10월~12월 주말,공휴일 : 14시, 17시 , 18시30분, 19시 30분, 20시 30분
5월~9월 주중: 14시, 17시, 20시 21시
5월~9월 주말,공휴일 : 14시, 17시, 19시, 20시, 21시
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20분
예당호 출렁다리 이용
3월~11월: 9시~22시
12월 첫째주 화요일~익년 2월: 9시~20시
매주 월요일 휴무
예당호는 폭이 좁은 다리인 만큼 건너갈 때 앞 사람과의 거리간격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입구에서는 체온체크도 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드디어 건너보게 된 예당호 출렁다리! 정말 이름처럼 걸을 때마다 출렁 출렁 거리는 것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 한 , 또는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고기도 많이 잡히는지 수상 낚시터도 보이는데요. 물 위에 떠있는 수상방갈로의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예당호를 가로지르는 부잔교도 걸어보았는데요. 출렁다리와는 또 달리 예당호의 일렁거리는 물결을 그대로 느끼며 걸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