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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삭막하던 폐철도 구간, 편안한 힐링공간 생태숲으로 탈바꿈

2022.02.28(월) 15:08:56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가 지나고 경칩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이제 개구리가 깨어난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우수가  지나면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남쪽지방에는 2월 중순에 벌써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곳 중부지방에도 곧 예쁜 홍매화꽃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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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철도부지의 탄소 저감 생태숲.

밖에 나가도 이젠 춥지 않아 운동하기 좋은 계절, 도심에 있는 폐철도부지의 탄소 저감 생태숲을 걸어보았어요.
삭막하던 폐철도 구간이 편안한 힐링공간 생태숲으로 탈바꿈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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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빛고운 식물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아직은 봄이 오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빛고운 식물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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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철도부지가 탄소 저감 생태숲으로.

대천동 일원 폐철도부지가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자연환경보전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탄소 저감형 생태숲으로 복원되었어요.
장항선 직선화 공사로 방치되었던 폐선 구간이, 이제는 탄소 저감 생태숲이 되었어요.
위치는 충남 보령시 대천동 321-2번지 일원입니다.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사업에 선정되어 장항선 폐선부지 2500㎡에  탄소 저감 생태숲을 조성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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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탑이 눈길을 끌었어요.

희망의 탑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희망의 탑은 보령시 수청지구 주민들과 사회복지법인 애육원 원아들과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공공미술 환경도자 조형물입니다.
보령시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사고와 표현으로 제작된 타일들은 3개의 직사각형 틀 안에서 자유롭게 배치되어 수직적인 구조로 절제된 숭고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로 물려 함께 돌아간다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함축하고 있는 특징적인 조형물입니다.
직접 돌려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관객 유도형 친환경 조형물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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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품도 감상하면서 산책해요.

조각품도 감상하면서 산책하기 딱이네요!
충남 보령시의 중심을 지나던 장항선 철도가 외곽으로 이전되고 나대지로 방치되던 장항선 폐선부지가 탄소 저감형 생태숲으로 탄생했다니 놀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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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이 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장항선 폐선부지에 교목, 관목, 초화류 등 탄소 저감 수종들을 집중적으로 식재하였어요.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역에 녹지공간 형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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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어요.


삭막하던 폐철도 구간이 편안한 힐링공간 생태숲으로 탈바꿈하였어요.
산책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요.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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