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아침이 좋아요.
더구나 꽁꽁 얼지 않은 상큼한 아침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삶에 무한한 희망을 주네요!  정말 포근하고 날씨가 좋아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이 왔나봐요.  이제는 춥지 않아요.
코로나로 찌든 일상을 잊고  콧바람 쐐러 나와 보세요! 신선한 바람과 친구해요!! 찬란한 희망이 반겨줍니다.
신이나서 걷고 있는데 놀라운 '웨이브밸리'를 만났습니다.
 


▲  놀라운 '웨이브밸리'를 만났어요.

충남 보령시 대천천 철교 보행로의 예술 열차 조형물이 인기 인데요.
대천천의 하구에 '웨이브 밸리'라 불리우는  예술열차조형물입니다.



▲  충청남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립된 웨이브밸리.

이 시설은 충청남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립되었습니다.
원도심 활력 충전 프로젝트, 총사업비는 30억으로 도비와 보령시비가 50%씩 투입되었습니다.
보조금 지원기간은 2018년 01월 부터 2020년 12월까지 입니다.
예술열차 조형물을 조성하고, 수변공간과 녹지공간 개선하였습니다.



▲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

시간의 터널을 지나 선로 위로 힘차게 전진하는 열차의 형상으로 대천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꿈의 열차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웨이브밸리는 구 장항선 철로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들을 싣고 나르는 시간의 매개체이자 원도심 재생사업의 미래 비젼을 담은 조형물입니다.
또 웨이브는 생명력을 품은 변화의 물결을, 밸리는 도시재생 에너지의 발원지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  원도심 재생사업의 미래 비젼을 담은 조형물.

원도심 활력충전 프로젝트로 설치한  예술 열차 조형물은  대천천 철교 보행로에  기차 조형물을 제작하여 야간경관과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  재미를 더하는 나선형계단.

나선형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신이나서 오르내리고 있어요.



▲  대천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대천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새 이름을 잘 몰랐었는데 새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충남 보령시의 중심을 지나던 장항선 철도가 외곽으로 이전되고 나대지로 방치되던 장항선 폐선부지가 탄소 저감형 생태숲으로 탄생하였지요.  정말 삭막했던 폐철도 구간이 편안한 힐링공간 생태숲으로 탈바꿈했지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생태계보전협력금 8억 원을 환경부로부터 반환 받아 철교 인근에 자연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철교를 보행자 통행로로 전환하여  생태 관찰로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2009년 1월 부터 12월 까지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을 자주 걸어보고 싶어요.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와 함께 낭만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