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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걷기 좋은 두계천 한바퀴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두계천을 걸으며

2021.10.12(화) 01:43:08 | 가을하늘 (이메일주소:kms2380@hanmail.net
               	kms238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두계천 풍경
▲ 아름다운 두계천 풍경

계룡시 두계천은 계룡산 천왕봉 아래 석계리에서 시작해 암용추와 숫융추를 내려와서 엄사천과 농소천, 세동천과 왕대천이 합류해 대전 갑천으로 흘러가는 하천입니다.두계천은 생태공원으로 인공습지, 자전거 도로, 수영장, 수변 휴게쉼터, 황토길, 산책로 등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은곳이기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갈끔하게  조성된 황토길
▲ 깔끔하게 조성된 황토길

깔끔하게 조성된 황토길은  맨발로 흙의 기운을 고스란히 만끽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황토길을 걸으면 습도 조절이 우수하여 향균효과도 크고, 원적외선 방사량도 많아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흙의 기운을 몸소 느껴보고 싶다면 두계천 황토길을 걸어 보시길 바랍니다.

정겨운 돌다리
▲ 정겨운 돌다리

두계천은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고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정겨운 돌 다리도 있는데요.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넘쳐 돌 다리를 건너기 좀 위험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엔 동심으로 돌아가 돌 다리를 건너가 반대쪽으로 가서 걷기도 한답니다.

사색하며 걷기 좋은길
▲ 사색하며 걷기 좋은길

가볍게 걷고 싶은날엔 저도 두계천 즐겨 걷는데요, 한적한 시골 같아서 사색하며 걷기 정말 좋습니다.
두계천은 산책로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도 갑천까지 잘 연결 되어있습니다.

파크 골프장
▲ 파크 골프장

두계천을 걷다 보면 길 옆에  파크 골프장이 있는데요. 생긴 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 파크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자연 그대로
▲ 자연 그대로 보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두계천을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습지 테크길
▲ 습지공원  테크길

이곳은 습지 테크길인데요. 습지 주변으로 길을 내어 걷기 쉽게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걷다가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쉴수있는 밴치
▲ 연병장으로 향하는 길

길을 따라 걷다가 보면 오른쪽엔 공군 기상대와 의장대 그리고 왼쪽으로 활주로를 볼 수도 있답니다. 밀리터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걷기좋은두계천한바퀴 1

멀리 비상 활주로가 보입니다! 이곳은 매년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개최되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2년째 미뤄지고 있어서 계룡 시민으로서 아쉬움이 큽니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었는데,코로나 여파로 2022년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안전하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언제 걸어도 좋은 산책길 두계천 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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