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불우이웃 돕기 ‘감자’ 수확
새마을지도자들 사랑의 감자 캐기로 지역사랑 실천
2021.06.23(수) 06:56:53 | 아산시사신문 /
(
kmkki313@naver.com)
![아산시새마을회불우이웃돕기감자수확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623/IM0001729188.jpg)
아산시새마을 남·여협의회(협의회장 김동수, 부녀회장 이연순)는 지난22일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포면 신항리 소재 경작지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120여 박스로, 일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봉사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를 통한 수익금 마련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앞서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전상신, 조병남)는 지난 20일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한 감자 400kg을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온양6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10623/IM0001729189.jpg)
▲ 온양6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들...
이날 전달받은 감자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최동석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감자 나눔을 통해 이웃을 향한 애정이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