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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쉼이 시작되는 곳, 언택트 여행지 보령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었어요.

2021.05.28(금) 03:31:40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쉼이 시작되는 곳, 언택트 여행지 보령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었어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친 일상이지만 함께 이겨내야겠지요?
쉼이 시작되는 곳,  충남 보령의 언택트 여행지 보령호에서 힐링하며 위안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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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신선함을 즐겨보아요. 바람도 아주 시원하고 좋네요.  양질의 신선한 공기가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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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을 병풍처럼 호위하고 있는  인기 높은  양각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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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각산 아래에는 문화재자료 제141호, 용암 영당(삼사당)이 있어요.
드라이브할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이지만 그냥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천천히 둘러볼 기회를 가졌어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보령댐의 수려한 풍광이 끝없이 반겨주지만 특별히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지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41호로, 지정일은 1984년 5월 17일입니다.
소재지는 충남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63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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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영당은 조선 영조 16년 (1740년) 보령 지역에 사는 경주 이씨 가문에서 자신들의  조상인 익제 이제현을 추모하며 제사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이 사당에 모셔진 익재 이제현은 고려 충렬왕 27년 (1301년) 나이 15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공민왕 6년(1357년), 우정승을 끝으로 벼슬을 떠날 때까지 많은 관직을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충선왕 때 원나라에 들어가 연경의 만권당에서 조맹부 등 여러 학자들과 함께 고전을 연구하여 중국에 그 이름을 떨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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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에 있던 것을 이전한 은행나무로 수령이 4백 년이 넘는다고 하니 놀라워요.  엄청난 크기와 연륜 그 위용에 놀라게 되네요!  정말 경외감이 들었어요.

상쾌하고 상큼한 초록초록의  멋진 풍광에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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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삼사당에서 내려다보니 '보령댐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있네요.
보령호 수면에 태양광 발전소(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2 -4)가 지난 2016년 2월 25일에 준공되었지요.
보령댐 수면 위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였다니 놀랍네요.
발전용량은  2,004kW이고, 연간 발전량은 2,781MWh로 700가구를 공급한다니 엄청나지요?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수질오염, 생태계 교란이 없고 연간 1,3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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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에 태양광발전소를 세운 것은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차광막 역할을 하여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조류에 의한 부영양화를 막기 위한 한 방법이지요.
또 발전소 용지 등 기반 시설 필요성이 적어 시공· 운영이 용이한 장점이 있지요.
건설의 첫 번째 요건인 토지(부지)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최고의 태양광 발전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쉼이 시작되는 곳, 언택트 여행지 보령호에서 힐링의 시간 갖고  멋진 여행을 마무리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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