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회 며느리 봉사단”(회장 김명찬 김인중)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2월 26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나눔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양3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노리아이협동조합에서 후원받은 배추 12상자를 정성스레 손질하여 겉절이를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김명찬 김인중 회장은 새마을회 며느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게 작은 힘이나만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행사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며느리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재성 온양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