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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당진유과, 문재인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

순성면 백석리 마을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 찹쌀과 매실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한과 만들어

2021.02.24(수) 08:53:35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당진유과문재인대통령설선물로선정 1 
▲ 백석올미영농조합이 생산하는 유과가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포함됐다.

백석올미영농조합(대표 김금순)에서 생산된 유과(이하 당진유과)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

당진유과는 순성면 백석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찹쌀과 마을의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옛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든 전통식품이다. 이번 상품 준비를 위해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합원 들이 20여 일 동안 전념해 생산했다.

김금순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당진 유과가 선정돼 전 조합원 모두 감격했다”면서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유과가 모든 분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당진유과, 안동소주, 여주강정, 김제약과와 무안꽃차를 한 상자에 담아 제작됐다. 선물세트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 명에게 전달된다.

백석올미영농조합은 지난 2011년 순성면 백석리의 부녀회원 33명이 200만 원씩 출자해 만든 마을기업으로,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과 한과, 조청, 간장, 된장 등을 직거래하는 농가직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HACCP인증과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당진시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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