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공주·태안 전통시장 2곳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 공주 유구시장·태안 안면도 수산시장,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육성

2021.02.03(수) 17:17:3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공주태안전통시장2곳문화관광형시장선정 1


충남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공주시 유구읍 소재 유구시장과 태안군 안면읍 소재 안면도 수산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 및 장점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 2곳에는 앞으로 2년간 각각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문학·관광·역사와 연계한 투어 코스 등 문화콘텐츠 개발 △시장 대표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유구시장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등 ‘편리한 지불·결제’ △디자인 매뉴얼 북 제작 등 ‘고객 신뢰 제고’ △아케이드 기둥 환경 개선 등 ‘위생·청결’ △협동조합 활성화 등 ‘상인조직 강화’ △자율소방대 구성·훈련 등 ‘안전 관리 및 화재 예방’ 사업을 통해 특성화시장 기반을 조성한다.
 
태안 안면도 수산시장은 해양·수산 문화관광 거점 특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감성 포토존 구성, 지하주차장 LED조명 조도 확보 등 ‘쾌적한 쇼핑환경 개선’ △시장 정체성 BI 개발, 외벽 디자인 등 ‘시장 정체성 강화’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체 상권 활력 제고’ △가을여행주간 수산물 축제 등 ‘시장 활력 제고’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청결 향상 등 ‘다다익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전통시장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많은 사람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소상공기업과 자영업지원팀
041-635-3448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