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여행지 중 가장 상쾌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꼽는다면, 단연 '천장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천장호의 아름다운 초가을 풍경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푸르른 천장호수는 그 자체로도 멋진 경치를 자랑하지만, 
  


천장호의 중심에는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걸을 때마다 다리가 출렁거려서, 어느 정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으로 제작된 탑으로 높이는 16m이고, 한때 국내 최대의 길이(207m)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로프로 연결이 되어 있는 다리인지라, 발을 한 걸음 디딜 때마다 다리가 상하, 좌우로 흔들리며 아찔한 스릴감을 전해준답니다.
 


한 폭의 수채화와도 같은 천장호수의 풍경. 잔잔한 호수와 산자락이 호수에 드리워져 있어 주변 풍경이 더욱 운치 있어 보입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 여행에 있어 꼭 가봐야 할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천장호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해 보며 힐링의 시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천장호출렁다리
-위치: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
-문의: 041-940-2723
-입장시간: 9:00~18:00
-야간개장: 매주 금·토·일요일, 하절기(3월~10월) 21시까지, 동절기(11월~2월) 20시까지
-특징: 출렁다리, 용과 호랑이의 전설, 1박 2일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