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 “더 나은 작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김수곤 작가의 입선작, 작업1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가 주최·주관하는 제38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김수곤 작가가 ‘작업 1’을 출품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공개심사를 추진하고 응모작 1878점 가운데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입상 40점, 입선 336점 등 모두 37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천군지부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수곤 작가는 ‘작업 1’을 출품해 이번 사진대전에서 입선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여년 간 조류사진을 비롯해 풍경 사진 등에 남다른 감각을 보여 왔던 김수곤 작가는 제1회 새만금사진 공모전 대상과 국립생태원 개원기념 사진공모전 금상, 충청남도 공모전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서천문화원 초대작가 개인전 개최, 서천신문 사진부장, 서림사진동호회 회장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수곤 작가는 “대한민국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에서 입선에 이름을 올려 기쁘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화랑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작품은 6월 28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