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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통한옥과 일본식 건축의 만남

그림으로 떠나는 충남古宅스케치-청양 윤남석 고택

2020.04.27(월) 11:42:1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전통한옥과 일본식 건축의 만남 1


비가 살짝 내려자연의 색이 조금씩 진해지고 있는 늦은 봄에 청양군 장평면에 위치한 윤남석 고택으로 스케치를 떠났다.

이 고택은 안채, 사랑채, 별채, 행랑채와곳간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의 부농 주택이다.

사랑채와 별채를 두고 사이에 난 대문으로 들어가니 안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별채가 있다. 사랑채는 초가지붕으로 1860년대에 지어졌다. 정면 5칸에 오른쪽으로2칸은 마루를 돌아가면서 누마루 형태로 전면 배치했으며, 방2칸과 부엌, 마루로 구성돼있다. 왼쪽 행랑채는 부농시절 노비와 머슴이 생활하는 공간이었으리라.

안채는 정면9칸, 측면 3칸으로 큰 편이고 왼쪽에 부엌이있고 안방, 대청마루, 건넌방으로 연결돼 있다. 특이한 것은1937년에 지어졌다는 별채다. 별채는 정면5칸, 측면 3칸에 4면으로 반 칸씩의 퇴를돌린 우리나라 전통양식과일본식이 절충된 건축기법이 적용돼 적산 가옥 같은 느낌이난다. 이곳은 은산별신제행사 때사용하는 꽃가마를 제작한곳이기도 하다.

후손을 만나 뵙고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청양이 코로나 청정지역인데 이 곳 주민들을위해 인터뷰는 할수 없다고 정중하게 사양하신다. 주변에 민들레가 한참 예쁘게피어나고 있었고 잘 관리하고 있어 흐뭇한 마음으로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렸다.
/글·그림/여행스케치회 홍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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