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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은 ‘노랑' 이로소이다

그림으로 떠나는 고택스케치

2020.03.26(목) 14:54: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서산 유기방 가옥

▲ 서산 유기방 가옥


따뜻한 봄날 이었다.

코로나 19로 모두들 어려운 이때에날씨는 어찌나 좋은지... 매화, 산수유에수선화까지 온갖 꽃들이 만개한 어느 봄날 서산시 운산면여미리에 위치한 유기방가옥을 찾았다. 입구부터 온통 노란 수선화가 가득하다.

집 입구에는 봄기운을 받아 예쁜 색을발하고 있는 탱자나무를 앞에 두고 우물과 빨래터가 있다. 옛 가요가 생각나 흥얼거리며 계달을 올라 집으로 들어섰다.

사랑채를 지나 안채로 가니봄볕에 어찌나 대청마루가 따뜻한지 한참을 앉아 있었다. 가득한 야산을 뒤로하고 U자형의 토담을 두른 후동측에 사랑채 공간과 서측에 안채를 토담으로 구분하였다.

사랑채는 L자형으로 들문을 설치하여 필요시 사랑방에서 마루까지 한 공간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랑채 앞에는 ㄱ자형 사랑채 대문이 자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배치 되어있다.

안채는 ㅡ자형으로부엌, 방, 대청마루, 건너방으로 구분되어있고 뒷마당에는 석측 위에 장독대를 설치하여 장독마다 박석을 깔아 놓은 것이 이채롭다. 행랑채는 안채 좌측에 있고 중앙칸에 협문을 닫아 외부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굴뚝이 뒤로 흐르는 배수로위를 지나도록설치하였다.
글·그림/서양화가 홍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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