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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에 맞선 충남의 ‘굴기’,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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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금) 02:08: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전국 소멸위험 42%처해
신성장 10대 과제로 위기 극복
서해바다 혁신은 충남의 新굴기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다-인구절벽이라는 유령이". 인구절벽은 실로 수많은 사회적 모순을 포함하고 있다.

청년실업과 혐오와 차별, 비정규직, 경단녀, 노인 빈곤이라는 ‘헬조선’이 거리를 맴돈다. 차별과 소득 양극화, 고용불안과 저출산, 고령화로 이어진 모순의 사슬. 그리고 인구절벽이라는 막다른 골목. 전국 225개 시군구 중 소멸 위험지역은 전체의 42.5%에 달했다.

충남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63으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2위로 매우 낮은 단계에 속한다. 충남 남부지역 시군 상당수는 사망인구가 출생인구의 두 세배가 넘는 인구소멸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엄중한 지방소멸의 실재다. 위기 모면전략은 면밀하다.

충남은 대한민국의 퍼스트 펭귄을 자처한다. 전국 최초는 이제 익숙하다. 아동수당과 고교무상급식은 전국 최초 실시, 파격적인 청년 행복주택 건설도 시작됐다.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는 산업화로 짊어진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다. 그예, ‘충남형’으로 통한다.

신년 양승조 충남지사가 발표한 미래 10년의 성장 동력 육성은 그 자체가 충남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다. 인구절벽의 ‘막힌 골목’의 개척이다. 강한 성장은 탄탄한 복지를 제공한다. 내용은 혁신과 첨단을 지향한다. 미래자동차와 바이오, 수소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산업이다. 규모는 7조 8300억 원. 미래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등 충남의 전통 성장산업을 키우고 바이오와, 수소 에너지산업, 실감콘텐츠 산업은 첨단산업을 확장한다.

또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육성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지구 조성, 제조혁신파크 조성 등 융복합적이며 친환경적이다.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10개 과제다. 10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피드백 효과도 빠르다. 장밋빛 사진이 아니다.

더 놀라운 건 서해바다 혁신이다. 해양 생태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 가로림만 해양정원, 부남호 역간척, 옛 장항제련소 국제 생태관광지 조성은 가슴을 뛰게 한다. 산업화 과정에서 생긴 서해바다의 상처와 아픔을 승화시키는 감화다. 이것이 충남 新굴기다.
/이찬선 chansun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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