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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 개최

2019.09.28(토) 08:23:13 | 마실통신 (이메일주소:walkwith1@gmail.com
               	walkwith1@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지난 8월 19일(월) 오후, 홍동면 주민들 130여 명이 참석한 제2회 홍동주민 원탁회의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이 열렸습니다. 2019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원탁회의는 홍동면뿐 아니라 홍성군 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외부 지역에서 참관하기 위해 찾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1)전체 토론 ‘주민자치'와 (2)▲환경 ▲복지 ▲교통 등 분야별 의제 찾기로 진행되어, 지난해보다 좀 더 구체적인 제안들이 오갔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1
 
홍동면 주민들이 3시간 여에 걸쳐 16개 원탁에 둘러앉아 이야기 나눈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들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모아보았습니다.
 
홍성군 부군수, 홍성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던 개회식과 홍동면 주민자치활동 및 원탁회의 행사 소개에 이어 참석자들끼리 인사를 나누고 이날 원탁회의에 대한 기대를 공유한 뒤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2
 
각 원탁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전체 토론 ‘내가 생각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 왜 (필요)중요한가', '▲주민자치,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주민자치, 왜 (필요)중요한가'에 관해 “주민이 주인이기 때문, 주민의 필요와 생각을 반영한 정책 실천을 위해, 주민과 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므로, 주민들 의견을 모아 실천할 힘을 키우기 위해” 등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 '▲주민자치,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하게 진행하자, 주민들 의견이 잘 수렴되는 형태로 하자, 서로 양보하여 합의를 잘 하자, 소수 의견을 존중하자, 분야별 소모임을 활성화시키자, 청·장·노년층 등 다양한 사람들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자, 전체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주민자치의 원탁회의를 정기화하자,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학교와 마을에서 공부하자, 주민자치활동을 적극 홍보하자, 주민자치행사와 마을 행사에 적극 참여하자,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자, 행정에서 주민자치를 적극 지원하자” 등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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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주민자치활동에서 논의해야 할 의제 중 지난해 원탁회의에서 주로 나왔던 ▲환경 ▲복지 ▲교통 등 분야별로 ’2020 주민 의제‘를 탐색했습니다. 모둠별로 우선순위 의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체가 서로 공유하고 공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5
 
이날 나온 2020 주민의제의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 면 순환버스(마을버스), 농어촌 버스노선/시간 확대, 천원/백원 택시 확대, 도로정비, 초등학교 및 면내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확충, 주차공간 마련
복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해당학년 확대 운영, 어린이 놀이터/쉼터 필요, 마을회관 등 노인공동생활 공간 지원, 청년 거주 지원, 공유 부엌 필요, 이주노동자 지원, 농민기본소득 필요, 마을회관 벽 둘레 의자 설치, 문화센터 활성화, 보건 진료 확충, 마을 빨래방 필요
환경: 축사 악취 개선 방안 마련,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하천 정화/수질 개선, 환경 교육, 지킴이 지원, 공원 조성, 미세먼지 대책
●경제: 마을 소득, 유기농 특구 지원, 거점 센터, 농산물 판로 개척
●마을자치: 마을단위 원탁토론, 의사소통 교육, 공정한 마을 운영, 의사소통 창구 마련, 주민참여 확대 방안, 주민자치회, 안전한 마을 조성

끝으로, 소감 나누는 시간에는 “와서 참여해 보니 원탁회의가 뭔지 알겠다,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이 좋다, 토론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개회식과 행사 소개를 줄이고 서로 의견 나누는 토론 시간을 더 길게 늘리자, 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 깊이 있는 토론까지 해보고 싶다, 간식도 지역에서 나온 먹거리를 먹자, 여러 다른 마을 사람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알게 되었다, 악취 해결이 모두의 생각임을 확인했다. 앞으로 자치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이런 회의면 또 오겠다, 분야별 소규모 모임/회의도 열렸으면, 주민들 의견이 정책에 꼭 반영되면 좋겠다” 등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홍동은?” 6

작년 제1회 참석자 164명에 비해 다소 줄어든 인원이 참석한 올해 원탁회의는, 작년에 이어 재참석한 주민분들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홍동면은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서 형태로 9월에 제작합니다.

회의 초반에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나누기를 낯설어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경청하고 서로 알아가면서 차차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소통하던 풍경들이 기억에 남는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홍동 곳곳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오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성장하는 홍동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블로그 https://masilnews.tistory.com/1051?category=807123 에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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