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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논산 탑정호의 초가을 풍경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찾은 논산 탑정호

2019.09.18(수) 01:37:01 | 주원 (이메일주소:p1543813@nate.com
               	p1543813@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안내표지판
▲제일 먼저 반겨주는 안내표지판

추석연휴 마지막 날 찾은 논산8경 중의 하나인 제2경인 탑정호의 모습은 인적이라곤 거의 없는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저수지였습니다.
 
그다음은 길안내 표지판
▲탑정호 소풍길안내 표지판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댐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탑정호의 안내 표지판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약간 좁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고 할까요, 출렁다리의 완성과 함께 길을 좀 더 넓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백장군의 위용
▲계백 장군의 위용

입구의 계백 장군의 위용은 삼국시대 말기의 위대했던 백제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동아 노래비
▲유동아 노래비
 
탑정호 사랑을 노래한 유동아의 노래비가 옛사랑을 떠오르게 합니다. 노랫말에 나와 있듯이 황산벌, 계백 장군, 오고가는 조각배, 은진미륵은 그대로 있는데, 탑정호에서 맺은 사랑은 찾을 길이 없다는 순수하고도 애절한 노래 가사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탑정호의 가을 풍경
▲한눈에 들어오는 탑정호의 가을 풍경
 
멀리 보이는 호수위로 하염없이 흘러가는 구름은 내가 태어나 자란 고향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출렁다리 공사 진행중인 모습
▲진행 중인 출렁다리 공사

언제 완성될지 모를 출렁다리 공사 현장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탑정관리소의 모습
▲탑정관리소의 모습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관리소 문은 잠겨 있었지만, 거리의 모습은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의 비석
▲댐 위에 서 있는 비석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의 이 비석은 저수지 주변의 농민들은 아마 농사를 지을 때 이 저수지를 주로 이용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댐에서 바라본 넓은 들판의 풍경
▲댐에서 바라본 넓은 들판의 풍경
 
댐에서 내려다 본 넓은 들판의 모습을 볼 때 탑정호의 필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댐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댐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댐에서 내려다 보이는 작은 마을은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고, 적막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한가로운 거리 풍경
▲한가로운 거리 풍경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휴지 조각 하나 없는 깨끗한 거리가 탑정호를 더욱 사랑하게 만듭니다.
 
멀리보이는 공사 현장 ▲멀리 보이는 공사 현장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 공사 현장과 주변의 펜션들은 말없이 호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교각
▲첫 번째 교각

출렁다리를 건설하기 위에 물 위에 서있는 거대한 받침목들이 완성될 다리를 든든하게 받쳐줄 것입니다.
 
두번째 교각
▲두 번째 교각

다리 건설 현장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높은 건축 기술 수준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미완성 중인 세번째 교각 ▲미완성 중인 세 번째 교각

공사 중인 교각들을 보며 완성된 거대한 출렁다리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모터 보트
▲갑자기 나타난 모터 보트

어디서 왔는지 갑자기 나타난 모터 보트는 요란한 굉음을 내면서 호수 위에 그림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 모터 보트▲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 모터 보트

모터 보트는 왜 그렇게 빨리 달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달리면 보는 사람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텐데….
 
잘 정비된 산책로
▲잘 정비된 산책로
 
호수 주변으로 놓여있는 산책로는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산책로 밑에서 낚시하는 모습
▲산책로 밑에서 서 있는 유일한 이방인
 
인적 없는 산책로 밑에서 유일하게 목격한 이방인은 한가롭게 호수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본 댐의 풍경
▲산책로에서 본 댐의 풍경

반대편 산책로에서 바라본 댐의 모습은 탑정호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풍경인 것 같습니다.
 
인적 없는 쉼터
▲인적 없는 쉼터

인적이 없는 텅 빈 쉼터가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해가 질 무렵의 모습
▲해가 질 무렵의 모습

해가 질 무렵의 호수의 모습은 그 자체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녹조 현상
▲녹조 현상

옥의 티라고나 할까, 이런 녹조 현상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떠나야할 탑정호
▲떠나야 할 탑정호
 
더 많이 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리겠습니다.

*참고로 논산 8경은,  
제1경 관촉사, 제2경 탑정호, 제3경 대둔산, 제4경 노성산성, 제5경 쌍계사, 제6경 개태사, 제7경 계백장군전적지, 제8경 금강과 옥녀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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