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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음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선

사서들의 서재

2019.09.09(월) 12:32:3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마음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선 1

 

<피터홀린스 / 공민희 / 포레스트 북스>

 

 

집순이 또는 집돌이인 당신. 외출 나가는 것을 귀찮아하고 집에만 있는 좋아하지만 이러한 나날이 계속되다 보면 문득 사람과의 만남이 고픈(?)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바깥세상에 외출을 다녀오지만 정신과 마음은 점점 피곤에 찌들어 간다. 왠지 대화를 나눌수록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든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번에 소개할 책은 남들보다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수업 책인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싫어’이다. 어린 시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작가를 세상은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고,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을 가볍게 보는 인식에 대한 의문이 그를 심리학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마음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선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법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사람마다 에너지를 얻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나누면 에너지를 빨리 잃고,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과의 소통 속에 에너지가 충전된다.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낼 에너지가 충전이 되며, 외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을 서서히 에너지를 잃는다. 평소 스스로를 외향적인 성향으로 알았는데 실상은 사람들과의 잦은 만남 속에서 가끔 외로움을 느끼고, 반대로 내향적인 성향인줄 알았건만 속마음은 누구라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고 수다를 늘어놓고 싶은 경우가 있다.

외향성과 내향성을 처음 명명하였던 ‘카를 융’은 사람의 성향을 완전한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나눌 없다고 말했다. 사람들 내면에는 다양한 성향이 혼재되어 있기에 이를 조절하여 본인과 상대방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한다.  누구나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일 있으며, 중간에서 성격 스펙트럼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사람의 감정은 쉽게 이분법으로 정의할 없음을 인지하게 것이다.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사람과의 관계 오해와 편견을 누그러뜨릴 있다. 나는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우면 불안할까, 하는 양가감정이 들어본 적이 있다면 이런 심리학책을 통해서 심리학적 특질을 이해해 보길 바란다.

마음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시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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