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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 아픔 딛고 평화 수호자로…강한 안보·위용 뽐낸다

2019.08.06(화) 13:04: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2020 9 18일부터 10 4일까지 17일간 개최될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400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 그중에서도 3군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의 평화수호자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6·25전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2020, 충남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프로그램과 전시관의 모습을 미리 살펴본다.

, 엑스포 지원체제 본격 가동

내년 9 18~10 4, 17일간

155 투입, 세계 軍문화 ‘한자리’

 

계룡군문화축제는 지난 2007 시작된 이래 일반인이 경험하기 힘든 군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면, 내년에 개최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문화·산업·국방이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의 ,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까지 만족시킬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야 한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9 열린 4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내년 9 18일부터 10 4일까 펼쳐질 엑스포는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갈등과 대립을 넘는 세계 평화와 화합의 실현 ▲대한민국 군문화상 정립 군문화에 대한 긍정적 가치 공유·확산 등을 위해 ‘케이 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마련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진호, 이하 조직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개국의 군악대를 초청·섭외하는 한편, 엑스포 프로그램() 전시관 구성·운영() 세부실행계획 등을 착착 수립해 왔다.

남은 기간 동안 도는 ▲‘도 엑스포 지원단’ 실무협의회 운영 ▲학생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국 학교 홍보 ▲행사장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 ▲행사장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숙박·음식 위생관리 종합대책 ▲대기업 후원·협찬사 섭외 협조를 비롯해 국내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편의시설 정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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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학회 프로그램 다채

41 프로그램 관람객 ‘취향 저격’

유관단체·도내 학생 ‘타깃 홍보’

 

이날 점검회의에서 지사는 “군문화엑스포는 우리 지역과 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행사이고, 사례가 없었던 새로운 시도”라며, 13개월 앞으로 다가온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17일간의 엑스포 기간 중에는 7 분야에서 4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특히 공식 행사 외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있는 공연·체험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고, 분야별 국방 전문가를 초청한 국내외 학술회의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국내외 관람객 131 유치를 목표로 삼은 만큼, 조직위와 재향군인회 등이 역할 분담을 통한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조직위는 계룡시와 함께 국내외 홍보 협력을 추진하며, 재향군인회는 각국의 관련 기관 단체 홍보와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행사장 내외부의 음식점 위생과 수용인원을 점검하고 숙박시설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군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강력한 힘의 상징인 동시에 평화와 화합을 견인하는 존재여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군문화엑스포는 우리 군의 모습을 세계인에게 보여줄 아주 특별한 국제행사로 준비해야 것”을 주문했다.

/손유진 syj03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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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엑스포  “이건 알고 가자!

 

추진위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미래관, 대한민국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군과학화전투체험관으로 구성된 6개의 전시관을 통해 ‘군 문화 바로 알기→軍 문화의 미래가치 인식→가치를 더하는 기술과 생활문화→체험과 놀이로 삶의 생활화→군 문화의 미래 비전 공유’라는 엑스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 군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전시관별 주제와 연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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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관(주제관)

전쟁과 평화- 얼굴의 역사를 주제로 잔혹한 전쟁의 역사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개의 전시공간에 담았다.

‘평화 위에 잠든 이들의 기억 Yellow’는 기억과 추모의 공간으로, 전쟁 참전자와 희생자의 기억을 주제로 4D영상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쟁기념비를 테마로 이들에 대한 추모의 장을 마련한다. ‘평화라는 이름의 War’에서는 세계의 전쟁을 입체적으로 연출함으로써 전쟁의 잔혹한 현실을 재현하고, 전쟁 현장 영상 상영과 전시가 이뤄진다. ‘평화로 치유하는 전쟁의 역사 Peace’에서는 전쟁의 상흔을 평화로 극복한 이들과 지금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메지시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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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희망관

‘격동의 한반도, 희망으로 피어나다’란 주제 아래 한반도의 얼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형상화한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우선 동선을 따라 번째 구역에서는 12종의 태극기의 변천사를 살핀 , 한반도를 노린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발생한 전쟁과 분단의 역사,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까지 한반도의 여정을 함께 거닐 있다. 특히 2018 4 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정상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를 재현한 동선을 따라 격동의 한반도가 분단과 평화의 시기로 거쳐 통일된 한반도로 나아가는 과정을 살펴볼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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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

‘자주국방, 평화를 부르다’란 주제로 대한민국과 세계의 국방 방위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있다. 미래관은 관련 첨단산업기술과 방위산업의 우수한 기술력 홍보를 목적으로, 국방분야 융합 신기술 비무기 체계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밀리터리 산업존에서는 게임과 VR, 완구, 드론 군용로봇 등을 통해 다양한 비무기 체계를 경험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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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방관

‘도약하는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4(육·해·공·해병대) 여군, 사관학교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3 홍보관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의 특별전시관을 구성하고, 인터렉티브 영상터널을 통해 출격하는 군의 모습을 연출한다. 국방정책 존에서는 대한민국 국방의 역사와 미래의 전투, 전국 부대의 상징물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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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문화생활관

‘진짜사나이 2020’란 부제 답게 가상 입영체험을 있다. 전시관은 대한민국 3군의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있는 체험의 장으로, 3군의 생활모습을 담은 전시는 물론 생활관을 그대로 재현했다. 입장 3 하나를 택해 입소식 티켓을 전달받은 군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전시관 퇴장 전역카드를 제공하고 군별 총장 사령관과 퇴소 기념 사진촬영 등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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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학화 전투체험관

‘軍, 과학을 만나다’란 주제로 군의 과학화 전투훈련 체험 장비 실전과 같은 가상체험을 경험할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에서 살펴본 훈련장비와 영상을 통해 익힌 훈련 체계를 바탕으로 사격체험관에 들어가 실제 과학화 전투 체험을 리얼하게 즐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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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관

‘충청남도의 미래를 만나다’란 주제답게, 충남도와 계룡시의 6 산업을 전시하고 생산물을 판매한다. 도와 계룡시의 홍보존뿐만 아니라 관람객 편의와 휴게를 위한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손유진 syj03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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