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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안 벚꽃 명소 천호지와 단국대 벚꽃터널

2019.04.11(목) 22:26:52 | 여행하는 리따 (이메일주소:dyun06@naver.com
               	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 벚꽃 명소 천호지와 단국대 벚꽃터널

요즘 벚꽃이 한창이라 다들 인생샷을 찍기 위해 벚꽃 명소를 찾아 다니시고 계실 텐데요, 꼭 멀리가지 않아도 내 지역 안에서도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안에도 벚꽃 명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특히 천호지와 단국대 벚꽃 터널은 산책길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여유롭게 꽃구경 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천안벚꽃명소천호지와단국대벚꽃터널 1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앞쪽에도 길게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천호지 산책길을 따라 올려다 보는 풍경도, 건물 앞쪽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천호지의 모습과 화사한 벚꽃의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주변 직장인 분들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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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의 노래 중에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 ♪"라는 가사를 모두 아실 텐데요, 그 노래에 나온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천호지를 단대호수라고도 하거든요. 이곳을 걸으며 화사한 벚꽃을 보시고 인생 사진도 남기시면 즐거운 추억이 쌓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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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핑크빛 벚꽃이 참 잘 어울립니다. 대학 안에 있다 보니 저도 오랜만에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으로 산책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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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의 다리 쪽에서는 이렇게 개나리와 벚꽃 액자에 들어간 듯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아도 예쁘지만 각도를 잘만 잡으면 정말 인생 사진이라고 할 만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산책하시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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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는 천안12경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금은 만개한 벚꽃덕분에 낮과 밤이 모두 활기 넘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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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예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모습들. 이 모습을 보니 꽃보다도 청춘들이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저 나이 땐 참 예뻤을 텐데,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싶습니다. 예쁜 학생들을 보니 저도 에너지를 얻어가는 듯합니다. 대학교 내의 벚꽃 명소를 찾으면 느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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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생기발랄함과 천호지의 잔잔하고 여유로움에 화사한 벚꽃이 더해져 지금 이곳은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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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양 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 사이로 산책을 하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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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은 수많은 인파를 보니 이곳이 천안 벚꽃 명소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 볼 만큼 참 예쁘고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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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사이에 쏙 들어가 사진을 찍어 보시면 2019년의 인생 사진 한 장 정도는 무조건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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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교 바로 옆쪽으로 오시면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지금의 천호지와 단대 일대에는 벚꽃, 개나리, 목련들이 만개해 화려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봄꽃은 길게 피지 않는 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서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천안 벚꽃 명소에 들르셔서 아름다움을 눈에, 마음에, 사진에 마음껏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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