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가득한 남당항’ 2016홍성남당항대하축제
가을이면 서해바다에서 잡히는 대하를 주제로 남당항 대하축제가 펼쳐지는 홍성군 남당항은 태안군 안면도가 태풍과 파도를 막아주는 천수만에 자리잡고 있어서 천혜의 어항으로 손꼽힌다.
조선시대 공물과 도자기 쌀등 각종 특산물을 실은 배들이 지나는 안전한 항로에 자리잡은 남당항은 가을의 대표특산물인 대하, 전어를 비롯해서 꽃게, 새조개, 광어, 우럭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잡힌다.
서해바다에 자리잡은 남당항은 안면도 위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과 해너미가 눈길을 끌어서 사계절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서 남당항구를 중심으로 횟집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2016년도 홍성남당항대하축제는 9월 9일(금요일) 개막하여 10월 30일(일요일)까지 남당항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중심으로 축제장이 펼쳐지고 남당항 상가 횟집 수조에는 대하들이 살아 숨쉰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는 ‘추억이 가득한 남당항’ 이라는 슬로건으로 맨손대하잡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을 설레이게 하는것은 소금위에서 뻘겋게 익어가는 대하구이 일것이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
장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2 남당항로)
문의처 : 010-4977-7824 / 010-5433-8196
주최 : 남당항 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