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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전임 도지사들 경험 청취·도정 현안 설명

9일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 민선6기 운영방향 등 논의

2016.06.09(목) 16:28:2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충남지사들이 내포신도시에 모여 민선6기 충남도정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충남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역대 지사들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도지사는 22대 안응모 전 지사와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6명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 30년간 도의 변화상을 짚어보고, 대한민국을 선도하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으로 ‘충남경제비전 2030’, 해양건도 충남 건설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역대 지사들은 충남의 눈부신 발전상을 함께 축하하고 도백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충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쏟아냈다.
 
특히, 정치적 입장을 떠나 안희정 지사의 기본 가치와 도정 운영 철학을 응원하며 충남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권 개발을 충남도 발전의 축으로 잡은 것에 공감하며 도정 시책과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통해 충남이 서해안 시대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 현안에 대한 구체적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역대 지사들은 서해안 시대에 있어 중국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산비행장 건설과 대산항 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을 요청했다.
 
또 FTA 체결 이후 정부의 농정 분야 정책이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음을 지적하며 3농혁신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정 지사는 “우리 충남도정의 산 증인이자 역사적인 주인공으로, 제가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전직 지사님들의 기록물이나 백서를 참고해 큰 도움을 얻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안 지사는 “충남도청사의 내포 이전은 서해안 시대를 준비하라는 선배들의 큰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지사님들이 걸어온 길을 후배들이 잘 따라 서해안 시대의 중심 충남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는 지난 2011년에 이어 5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충남도청사가 내포로 이전한 이후로는 처음 마련됐다.


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
▲ 9일 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

9일 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
▲ 9일 도청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

전임도지사들경험청취도정현안설명 1

안희정 도지사와 역대 도지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안희정 도지사와 역대 도지사들이 파이팅을 하는 모습.




제공부서
총무과 서무팀
041-63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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