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는 지난 12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를 위한 태안군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제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1994년 시작돼 2012년부터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지원하는 사업이다.
Friendship(친한친구되기), Counselorship(대화하는 친구되기), Leadership(도움주는 친구되기)의 세가지 정신을 추구하며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는 또래의 친구가 돼주고, 학교폭력예방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25명(태안고 5명, 태안여고 6명, 만리포고 6명, 안면고 4명, 태안여중 2명, 태안중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연합회 임원선출과 분과조직,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자세, 학교별 또래상담자의 활동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건강한 학교생활과 칭찬하는 또래,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위촉기간 동안 교내에서 연합회 회원으로서 태안군또래상담자연합회는 또래상담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며 연합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산경찰서 소 나 경장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비롯해 김제식 국회의이의 또래상담자 연합회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활동과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사를 이어나갔다.
이밖에 태안군의원 , 태안군청년회의소 , 태안군 중고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청?바?지 멘터지원단과 청소년등 70여명이 참가했다.
김순주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예방으로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고, 선한말, 선한글, 선한활동 시작으로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칭찬 선플을, 사과를 해야할 때는 먼저 사과의 선플을, 화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하는 화해선플을 하면서 청소년이 행복해지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제1기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발대 1](/export/media/article_image/20150914/IM00008216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