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꽹과리 1인자 이광수의 혼을 담은 연주

서천에서 국악계 최고 명인들의 화려한 무대 열려

2013.11.27(수) 12:45:01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꽹과리 연주의 명인 이광수씨의 열정적인 연주 모습

▲ 꽹과리 연주의 명인 이광수씨의 열정적인 연주 모습


꽹과리 연주의 1인자 이광수 명인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국악 명인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지난 1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렸다.

민족음악원 단원들의 문굿(마을입구나 집 문앞에서 연주되는 농악의 한 절차)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이광수 명인은 함께한 관객들을 위한 ‘비나리(사물의 가락 위에 앞길의 행복을 비는 덕담을 담은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무당춤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끈 발림무용단(안무 이지선)의 부채춤에 관객들은 “예쁘다”, “잘한다. 더 보여 달라”며 즐거워했다.

또 명창 김수향씨가 불러주는 흥부가의 한 대목을 들으며 관객들은 숨을 죽이기도 했고 이선영 명창이 부르는 흥겨운 민요가락에 함께 흥얼거리기며 공연에 푹 빠져들었다.  특히 이광수씨와 민족음악원 단원들이 함께 공연한 사물놀이, 민족음악원과 발림 무용단의 풍년판굿과 소고춤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웠고 관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을 나누는 것으로 이날 공연은 마무리됐다.

민족음악원 공연 모습.

▲ 민족음악원 공연 모습.


 

뉴스서천님의 다른 기사 보기

[뉴스서천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578575065
  • 트위터 : https://twitter.com/#!/cheetah77j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