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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안 팜 카밀레허브농원, 꽃대궐 낙원에 취해

2013.08.01(목) 11:18:29 | 김진순 (이메일주소:dhjsdk44@hanmail.net
               	dhjsdk44@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은 맑고 청정한 바다와 먹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뜨거운 한낮, 해수욕장 바닷가에 나가 시원하게 몸을 식힌 뒤 저녁나절 팜 카밀레허브농원으로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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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팜 카밀레허브농원.

 개인 소유의 농원이지만 태안을 대표하는 꽃향기 지천의 아름다운 꽃대궐입니다.

 눈과 후각을 향기롭게 하는 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허브차 한잔과 함께 갓 구운 빵, 맛있는 레스토랑의 식사 혹은 바베큐를 먹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할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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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평의 커다란 꽃밭 농원이어서 느끼기에 따라 낙원이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주변은 평원지대와 먼발치에 야트막한 산이 있어 자동차 소리 듣기도 어렵습니다.

 온 세상을 온통 총천연색 물감으로 흩뿌려 채색한 이곳 꽃대궐은 그 안에 들어가는 사람을 일순간 황홀경에 빠트립니다.

 꽃 향기에 취해 하늘을 훨훨 날아보고 싶게 하기도 하고, 꽃을 따서 옷을 만들어 입고 싶게 만들기도 하는 한편, 때론 마알간 하늘을 보며 꽃밭에 누워 그대로 한숨 푹 자고 싶게도 만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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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대궐이 마술을 부리면 우리는 그 자리에서 힐링을 얻고, 그 자리에서 꽃과 어우러진 나비가 되기도 합니다.

 꽃을 피워 낸 줄기와 초록빛 이파리엔 강렬한 여름 햇빛이 반짝이고, 그 옆엔 작지만 예쁜 분수가 물줄기를 뿜어내며 여행객을 인도합니다.
 산으로, 바다로, 들로 떠나는 여행은 우리에게 항상 마음의 안식이라는 쉼표를 주잖아요.

 와일드 가든은 허브와 야생화가 고루 심어져 있고 로즈, 라벤다, 칼라, 캐모마일 같은 꽃들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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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도 무려 200여종이 식재돼 있고 희귀한 수목과 야생화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수 있는 고적한 벤치와 소품처럼 예쁘게 만든 조형물들이 있어서 어느 한순간 지루함을 느낄수 없습니다.

 농원 오른쪽에는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허브공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먹고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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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에서는 바베큐와 다양한 허브요리를, 맛보고 베이커리에서는 직접 수확한 허브를 이용해 만든 허브빵과 허브차,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들를 곳은 숍입니다.

허브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은 천연재료여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에센셜 오일, 허브차와 각종 소품용 인테리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다가오는 주말, 태안으로 달려가 보세요.

 아들 딸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사랑하은 아내와 남편의 팔짱을 끼고 이 아름다운 꽃대궐을 거닐어 보세요. 가슴에 꽃 향기가 남아 두고두고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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