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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둔포면 신범리 공장 폭발사고 ‘철렁’

공장 완전 파손, 파편에 인근 농가 피해

2013.06.14(금) 10:50:29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둔포면신범리공장폭발사고철렁 1

 


둔포면 신범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공장이 완전히 파손되고, 파손된 잔해물이 주변 농가와 주택에 날라들어 10여가구가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13일 오전 8시45분경 폭발사고 신고를 접수 받아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재 폭발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둔포면 신범리 25-1번지에 위치한 이 공장은 1층 두 개동으로 한 동은 공장으로 336㎡의 규모이며, 다른 한 동은 264㎡ 규모의 사무실이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공장 건물로, 폭발이 커 공장의 천장과 측면의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이 수십미터 날라 가고 공장 동은 완전히 파손 됐다. 이 충격으로 인해 옆 사무실 동도 파손이 됐으며, 주변 농가들과 가구 또한 날아온 잔해로 인해 농작물이 훼손되고, 집 유리창이 깨지는 등 10여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아산소방서 현장대응팀은 “인근에 있던 한 노인분이 폭발음에 놀라 병원을 찾았으나, 큰 외상은 없으며,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장은 공업용 풀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둔포면신범리공장폭발사고철렁 2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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