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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논산시 체육 통합...생활체육회로 일원화 출범

황명선 시장, 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계기 만들자 당부

2013.06.05(수) 11:14:33 | 논산포커스 (이메일주소:qzwxl@naver.com
               	qzwxl@naver.com)

논산시 체육을 이끌어 왔던 양대 산맥인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됐다.

논산시체육회와 생황체육회 대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 논산시체육회와 생황체육회 대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가맹단체회장 및 대의원 120여명은 4일 오후 4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 체육회 간사인 체육담당의 통합제안 설명을 듣고 논산시 생활체육회로의 통합을 의결했다.

일부 대의원 중에서는 좀더 논의한 후 결정하자는 의견등도 나왔으나 대다수 대의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논산시 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 안건 심의 모습

▲ 논산시 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 안건 심의 모습


이어 논산시 생활체육회 임시 총회를 열고 규약 전부 개정안외 9건에 대한 규정 심의를 벌여 원안에서 일부 수정해 의결하고, 20억6천여만원(2013년도 1회 추경 예산 제외)의 2013년도 예산안도 원안 통과 시켰다.

생활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황명선 시장은 " 이제 명실 상부하게 논산시 생활체육회가 우리시의 체육을 이끌게 됐다며 , 체육을 통해 우리시민들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통합된 논산시 생활체육회장인 황명선 시장이 임시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 통합된 논산시 생활체육회장인 황명선 시장이 임시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황시장은 " 오는 13일부터 홍성에서 4일간 열리는 제65회 충남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우리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여기 계신 가맹단체 회장 및 대의원 여러분 부터 적극적으로 응원해 줄것 " 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전 논산시 체육회에서 10여년간 체육회 살림을 맡아 온 고영호 사무국장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그간 어려웠던 일들을 회고하며 65회 도민체전을 끝으로 사무국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이날 개정된 논산시 생활체육회 규약에 의거 사무국장은 생활체육회장인 시장이 임명하게 되어 있어 누가 통합된 초대 논산시 생활체육회 살림을 맡게 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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