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우리는 사회적 약자 도우미'

예산경찰서 수사지원팀, 사건사고 피해지원 앞장

2013.06.03(월) 17:03:57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예산경찰서 수사지원팀 김태선 팀장과 안명수 경장, 이의식 경사(왼쪽부터).

▲ 예산경찰서 수사지원팀 김태선 팀장과 안명수 경장, 이의식 경사(왼쪽부터).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이 각종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우미로 변신했다.

그 주인공들은 예산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 김태선 팀장과 이의식 경사, 안명수 경장.

수사지원팀은 변사나 화재 등 사건사고를 당한 예산군내 기초생활수급자가정이나 장애인가정이 장제비와 긴급생계비 지원 등 행정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가정이나 장애인가정에서 변사나 화재 등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경황이 없는 유족들을 대신해 우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를 판단한 뒤 유선과 공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게 직접 통보해주고 있는 것.

사회적 약자인 유족들이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신청이 늦어질 수 있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능동적인 치안서비스다.

유족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까지 최종적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수사지원팀의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자살 등으로 갑작스럽게 가족이 사망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가정 3가구가 행정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받았다.

김태선 팀장은 “변사나 화재 등 사건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족들이 혹시 모를 불이익이나 또 다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면서 “사회적 약자는 경찰은 물론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