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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특별기고] 내포신도시 금빛메달을 향해 달려라!

2012.08.16(목) 14:45: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저 멀리 영국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 덕에 우리의 육신보다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 졌다는 점에 가슴이 벅차다.


민선5기 충남도의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995만㎡ 부지에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2009년 6월 첫 삽을 뜬 이래 현재 신청사의 골조 및 외장공사 등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내부공사 진행 중이며, 도교육청 및 지방경찰청사도 골조공사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그간 분양한 아파트들도 제 형태를 나타고 있어 올해 12월 도청사 이전과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사람이 움직거리는 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도청사 이전을 4개월여 앞둔 현재 하나 둘 보완하여야 할 점들도 드러나고 있다.


청사건축 및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국비확보문제, 초기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교육기관과 종합의료시설의 유치, 이주대상기관 직원들의 이주대책, 그리고 신도시 인구유입에 따른 홍성·예산지역의 공동화방지대책 등 하나하나가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현안들이다.


특히 내포신도시의 조기안착을 위해 2500명에 달하는 이전대상 공무원들의 정주여건마련이 시급하다. 도청의 경우 올해 연말 이사와 내년 1월 시무식으로 업무를 정상화하여야 하나 신도시 내 하나의 아파트 만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도시 내 이주대상기관 직원 특별분양 공동주택의 조기 완공과 입주민 생활편의시설 제공 뿐만 아니라 주택구입·전세자금 저리융자 및 취득세 감면, 직원임시 출·퇴근버스 운행, 이사비용 지원 등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도 필요하다.


인접한 세종특별자치시(행복도시)는 내포신도시와 비슷한 시기에 한 발 앞서 조성중인 곳으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유사한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인접한 행복도시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과거 전남도청은 청사 이전시 대두되었던 갈등사례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면밀히 분석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중심부로 서해안을 안고 있으면서 수도권과 연접한 지역으로 내재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숙고한 결과 도청이전지로 선택된 곳이다.


그런 만큼 내포신도시를 200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으뜸가는 도시로 조성해야 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위해 선수와 감독의 피땀 흘린 노력과 국민의 열띤 응원이 필요하듯,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선 충남도청공무원 및 관계자의 노력과 이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도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유기복 도의원<프로필> 

 

[특별기고] 내포신도시 금빛메달을 향해 달려라! 1 ·홍남초등학교 졸업 ·홍성중학교 졸업 ·예산고등학교 졸업 ·육군3사관학교 수료
·홍남초등학교 6대 총동창회장
·홍성경찰서 방범계장 역임
·홍성군 태권도협회 자문위원(현)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 고문(현)
·제9대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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