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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보령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마무리

향후 확산방지·예방사업 실행으로 완전방제 추진

2012.04.26(목) 17:12:0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방제 작업이 완료되었다.

 

충남도는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지역에 발생한 소나무 고사목이 재선충병으로 지난 2. 24일 최종 판명됨에 따라 道·보령시·청양군·부여군에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발생지 주변 322ha 입산통제구역 지정”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8,127ha 지정” “감시초소 6개소 운영”을 통하여 소나무류 이동 및 반출금지를 긴급히 취하였다.

 

아울러, 도내 전지역 발생 실태 파악을 위하여 산림청 중형헬기 2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예찰 방제단 1,206명을 동원하여 3.3.~3.15 까지 지상·항공예찰을 병행 실시하여 소나무류 고사목 2,089본을 발견, 이중 감염이 의심되는 1,303본을 검경의뢰 조치하여 보령 최초 발생지역 에서 감염목 총57본을 색출하였다.

 

이에 방제작업으로 80ha 1,489본을 벌채하고 전량 파쇄· 훈증 처리 하였으며 앞으로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발생지역인 보령시 및 인근 부여군, 청양군에 24백만원을 투입하여 ▲ 항공방제 922ha (5~7월) ▲ 매개충서식처 제거사업 23ha (9~11월) ▲ 예방나무주사 35ha(12월) 사업을 실시하여 완전방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강화 및 지속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하여 발생지역 및 3km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주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도내 전 지역에 대하여 수시 및 정기예찰을 통하여 의심목 발견시에는 자체 검경을 하고 재선충 발생시 신속한 방제로 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전 도민이 예찰조사원이 되어 우리 주변에 소나무, 잣나무해송이 시들거나 죽어가는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살펴주실 것을 요청하면서, 이런 나무가 발견되면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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