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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전통 민속주 체험전시관과 춤 주제관' 기대된다

2011.03.07(월)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주가무에 뛰어난 민족이었다. 그랬기에 집안에 잔치가 있는 경우는 마을 사람들까지 모두 모여 축하의 술을 나누고 노래에 이어 덩실덩실 춤까지 추었던 것이다. 이같은 어떤 패러다임은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1차의 음주 뒤 2차로는 노래방에까지 가는 게 아닐까 싶다.

각설하고 천안시가 추진 중인 ‘전통 민속주 체험전시관과 춤 주제관’ 의 건립이 본격화될 거라는 뉴스를 접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 4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민속주 체험전시관 및 춤 주제관 건립에 따른 건축설계와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시관은 128억 원이 투입되어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65-1 일대 1만917㎡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건축면적 1788㎡, 연면적 2997㎡)로 건립된다는 것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 자료실, 관리실 등을 배치하고 지하 1층에 기획전시실, 전통주전시실, 전통주 체험실, 와인저장고, 전통춤전시실, 춤 주제관 등과 세미나실, 수장고,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고 했다.

또한 전시관의 운영은 우리 전통술과 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전시와 정보 교환, 체험, 학술적 고증을 통한 사실적 전시 연출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전통주 전시실은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 종류, 그리고 전통술 빚는 방법과 술 빚는 도구, 세계의 전통주 및 문화를 소개하는 외에도 4계절 술 체험, 지역별 누룩의 종류와 특징, 막걸리 빚기와 소주 내리기 등이 전시되고 체험교실도 운영된다고 하니 평소 술꾼인 필자로서도 기대가 만만한 건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이었다.

주지하듯 지난 2009년엔 천안의 전통주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었다. 그해 10월 12일~1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09 한국 우수 전통주 품평회’에 참가한 천안의 '입장탁주'와 '두레앙 백주스페셜'이 은상을 차지해 영예의 농촌진흥청장 상을 받았으니 말이다.

우리의 명품 전통주를 발굴 및 대중화하고 전통주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려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와 시설물은 다다익선이란 느낌이다. 천안시의 어떤 야심작인 ‘전통 민속주 체험전시관과 춤 주제관’ 의 건립을 벌써부터 부푼 가슴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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