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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2010.09.02(목) | 잎싹 (이메일주소:kji206@naver.com
               	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1  

정림사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평온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우측에는 정림사지박물관이 있고  좌측 오층석탑이 있는 정림사지로 우선 발걸음을 옮겼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2  

사각의 연지에서 바라보니 넓은 대지에 남북 일직선상에 중문, 오층석탑, 금당, 강당순의 백제가람은 너무나 정갈하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3  

백제말 123년의 도읍기를 통틀어 남아있는 유일한 백제유적으로 백제사비도성건설과 함께 세워져 왕실의 흥망성쇠와 함께 한곳이기에 예전에 찾아왔을때는 황량함만이 감돌았다면 다시 찾은 정림사지는 주변이 잘 정돈되어 한점 흐트러짐없이 정돈된 느낌이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4  

국보제9호 정림사지오층석탑미륵사지 석탑에 반하여 정돈된 형식미와 세련되고 완숙한 미를 보여주며 탑모서리는 배흘림기둥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좁고 낮은 단층기단과 각 층 우주에 보이는 민흘림, 살짝 들린 옥개석 단부, 낙수면의 내림마루 등에서 목탑적인 기법을 볼수 있지만 목조의 모방이 아닌 창의적 변화를 시도하여 완벽한 구조미를 보여주는 우리나라 석탑의 시원양식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석탑을 바라보니 백제인의 성품처럼 아늑하고 다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5  

부여정림사지 석불좌상(보물제108호) 은 고려시대 작품으로 불에 타고 심하게 마모되어 대좌와 형체만 남아 있다. 좁아진 어깨와 가슴으로 올라간 두 손의 표현으로 보아 진리를 나타내는 비로자나불상으로 짐작되며 머리와 갓은 후대에 복원한 것이다.

대좌는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단정하면서도 균형있는 조각솜씨를 엿볼 수있다. 조용히 석불앞에 서니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어 두손모아 머리 숙여졌다.

 정림사지 박물관으로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6  

정림사지 박물관은 중앙홀, 백제불교문화관, 정림사지관으로 이루어져있다. 123년 찬란한 백제문화속에 불교적 윤리를 바탕으로 이우러진 부여, 사비도성 그 중심에 정림사지가 있다. 박물관은 역사적공원으로 부여지역의 문화와 애향의식을 고취시키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박물관으로 들어서니 사각으로 둘러싸여 중앙홀에는 야외전시유물이 보였다.

중앙홀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7  

백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도록 배흘림기둥, 주두,첨차, 소로,인자방 등 고증을 바탕으로 한 건축양식으로 20여개의 기둥을 설치하여 웅장한 백제건축양식을 느낄수 있다.

백제불교문화관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8  

불교발생지인 인도에서부터 일본에 전래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기록과 출토유물을 통해 사비성의 사찰분포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다.

백제의 대표적인 유물인 전돌과 기와를 65%축소모형으로 연출하여 건축기술과 백제의 금동불 제작과정을 각단계별로 재현하여 백제만의 기술과 특징을 모형과 영상으로 관람할수있다. 관람 도중 직접 불상을 만져볼수있는 전시물도 있었다.

정림사지관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9  

백제불교의 중심, 정림사를 1/2로 축소, 복원하여 정림사지 발굴모습과 발굴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을 한눈에 알수 있다.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인장와, 납석제삼존불상, 연화문와당, 삼존불입상과 소조불, 도용등이 전시되어있다. 연화문와당은 부여박물관에서 눈에 익은거라 그 느낌이 더 잔잔하게 와 닿았다. 

  백제의 부활 꿈꾸는 정림사지 10  

 

뮤지엄샵에는 눈에 익은 금동대향로나 정림사지오층석탑등 백제의 다양한 문화재의 모형을 볼수있다.  원한다면 기념으로 모형을 살 수 있다.

 옛것에서 느끼는 다양한 선조들의 삶의 향기와 지혜를 느낄수 있는 문화재들속에서  오늘도 혼자만의 박물관여행은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백제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정림사지 박물관 http://www.jeongnimsaj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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