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000만명 관광객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 열차타고 슬로시티 예산 가자’ 관광상품으로 지난 19일 코레일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승우 예산군수와 코레일 전북본부 한문희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노력키로하고 추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2011년 예산군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