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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도시 ‘홍성’만들기 박차

용봉산 야생화 트레킹코스, 내포문화숲길, 역재방죽근린공원 조성

2010.02.1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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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이 지역의 명소를 특색 있게 가꾸며 관광도시 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자연분재 공원으로 불리는 용봉산에 1억원을 투입해 100㎡규모의 야생화 전시장과 야생화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3㎞로 조성되는 야생화 트레킹 코스는 곰취, 취나물, 단풍취, 산국, 까치수영, 참나라, 철쭉, 둥굴레, 꿀풀, 백일홍 등 20여 가지 한국 고유의 야생화를 통해 색다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생화 전시장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군은 용봉산 일원에 산재되어 있는 마애석불을 비롯한 내포지역의 문화재를 소재로 인접해 있는 시, 군과 함께 공동으로 내포문화 숲길을 조성해 테마가 있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시연꽃으로 유명한 홍성읍 고암리 역재방죽에 20억원을 투입, 역재방죽근린공원을 74,450㎡규모로 조성해 홍성문화원 등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여가와 휴식활동의 장으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앞으로 추진 중인 특색 있는 명소가 완성이 되면 자연생태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역사문화의 도시 홍성의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17일 용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림전시관에서 임철용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이종욱 문화관광과장, 김정헌 금당초 교감, 김오열 YMCA총무, 한관우 홍주일보사 대표, 한건택 문화관광해설사, 이상구 홍성군 청소년수련원장, 모영선 생태학교 나무촌장, 주노철 홍주야생화회장, 배후식 산림조합 상무, 박인철 샘건축설계사무소장, 김준환 홍성국화연구회회장, 정문영 천리포수목원 부장 등 관계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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