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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령 바다 찾는 '강태공' 크게 늘었다

지난해 이용객 9만3000명으로 2008년에 비해 두배 증가

2010.02.18(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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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를 즐기는 모습. /보령시 제공
주5일 근무가 정착되고 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보령지역을 찾는 바다낚시 인구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에 따르면 낚시어선업 운영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바다낚시 이용객은 9만2997명으로 2008년 4만9370명에 비해 두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수입액도 지난해 48억8880만원으로 2008년 22억6800만원에 비해 115%증가해 척(211척)당 평균 23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문화의 발달과 수도권에서 접근에 편리함 등이 큰 영향을 주었으며, 시에서 지속으로 종묘방류, 인공어초 및 바다숲 조성 등의 수산자원회복사업의 실시로 낚시 조황이 좋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시 관계자는 “보령지역을 찾는 낚시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낚시어선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211척이며, 지난해 대천항을 이용한 낚시이용객이 5만27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천항 3만2970명, 무창포항 5465명, 송도항 231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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