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세계대백제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러시아 게르첸대학 게나디 보르도프스키(Gennady A.Bordovsky)총장(왼쪽)이 최석원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게르첸 대학은 1797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최고(最古) 사범대학으로, 학생 수 1만5천여명의 명문 국립대학이다.
이 대학은 또 지난 1993년 공주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학 연구원’을 설치, 한국어・한국 문화교육 및 연구・학술행사・한국 문학 강좌개설 등을 실시하며 충남도와 우호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미국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 미국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 국제체조연맹 집행위원 넬리킴 등 총 47명으로 늘었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은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2일간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