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충남도] 완벽하고 아름다운 회장 조성 ‘척척’

“종합공정 70% ... 내달 17일 시설물, 22일 전시연출 완성”-

2009.03.2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오는 4월 24일 개장을 20여일 남겨둔 가운데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회장 조성 작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꽃박람회장은 종합공정률 70% 속에 요즘 하루 1~2%의 공정 진척도를 보이며 완벽하고 아름다운 회장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막바지 조성작업이 한창이다.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金鍾求)는 26일 충남도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꽃박람회 회장조성 보고회에서 “현재 종합공정률은 70%로서 향후 남은 기간동안 하루 1~2%씩 공사를 진척시켜 내달 17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토록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조직위 송영창 회장조성부장은 이날 행사를 위한 전시관과 주차장 등 시설물을 중심한 회장 조성현황을 보고하면서 전시연출 부문과 꽃 식재 등 식물의 생육상태 등을 감안, 최적의 상태로 식재 혹은 전시될 수 있도록 관리 유지, 같은 달 22일까지 모든 전시연출 작업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건축 토목공사 부문= 요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변 꽃박람회 주전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고 있다. 이미 회장운영본부동(棟)을 비롯해 주제관인 <플라워심포니관>, <꽃의 미래관>, <꽃의 교류관> 등 주요 전시관 막구조물들이 들어서 실내인테리어 작업에 한창인 관계로 드넓게만 보였던 전시장 부지가 벌써 빼곡히 들어찬 느낌이다.

회장조성부는 특히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과 식음시설, 기타 편익시설 등을 새로이 설치하는 한편 7년여전 사용했던 회장 주 동선 보도블럭 재정비와 각종 사인물, 안내판 부착작업에 여념이 없다.

조성부는 이날도 분재원 폭포공사를 비롯해 장미원 진딧물 제거 등 병충해 관리, 관수, 버퍼공간에 한국잔디 이식, 6개소의 대나무 쉼터 설치 작업과 함께 조직위서 자체 관리하는 작약,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꽃묘관리 작업을 벌이는 등 회장 곳곳에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지난 2002년 행사때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에 비해 주차장 면수를 2,170면을 늘려 총 8,770면 조성에 들어가 이미 토공사를 마치고 쇄석깔기 작업중이다.

◇ 실내전시관 전시연출 부문= 주제관인 <플라워심포니관> 공정률은 이날 현재 78% 수준. 백만송이 꽃 터널 등 5개 존(zone)과 3개 실내정원공사가 한창이다.

이미 각 구역별 벽체공사가 완료됐고 ‘기적의 손’ 설치를 위한 기반공사도 마친 상태. 이밖에 37개 시도와 도내 시군 등이 참가하는 <꽃의 미래관>이 65%, 84개 국내외 단체 업체가 참가하는 <꽃의 교류관> 64%, 야생화관 70% 등의 진척도를 기록하고 있다.

◇ 야외정원 조성 부문= 조직위는 주제와 의미를 부여한 15개 테마정원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근류 5화종 37만8천본, 초화류 52화종 94만1천본 등 총 57화종 131만9천본에 대한 꽃묘를 식재하였으나 구근류의 경우 튤립 등 4화종 35만1천본이 이상 기온에 따른 조기개화 조짐이 보임에따라 이미 개화억제 관리에 들어갔고, 장미원과 조롱박터널 등에 대해서는 개화 가온관리를 하는 등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야외정원 전체 공정률은 72% 수준.

조직위 관계자는 “이제 남은 것은 그간 준비해온 각 분야별 시설과 전시연출 아이템별로 공정을 일일 점검하며 완벽한 회장 조성을 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