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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가로수를 특색있고 멋있게 가꾸어봅시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20.05.04
토론기간	2020-05-06 ~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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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  事  亨  通    忠  淸  南  道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가로수는 버드나무로 불리는 미루나무였습니다. 이후 성장이 빠르고 숲이좋아 플라타나스를 심어 가로수는 물론 학교운동장 등 전국에 많이 심었습니다. 유명한 충북청주 입구의 가로수터널입니다. 그러나 너무커지면서 건물까지 닿고 나무열매에서 가루가 날려 전국에서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은행나무로 많이 교체되었으나 은행나무는 잎을 밟으면 미끄러워 도심지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잦고 열매의 악취로 다시교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많은 벚나무는 벚꽃이 만개하고 일주일이면 꽃이 집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으면서 지자체마다 특색있는 나무로 교체하고 있고 충북영동읍내에는 감나무가 가로수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에 현재 번영로, 계백로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도로명마다 특색있는 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멋지게 가꾸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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